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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의 벗, 규방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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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70회 작성일 23-10-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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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남성과 여성의 생활공간이 따로 있었습니다.  

남성의 공간은 '사랑채',

여성의 공간은 '규방' 입니다.


규방칠우는 규방 여인들의 일곱가지 친구, 즉,   

실, 바늘, 가위, 자, 골무, 인두, 다리미를 말합니다.


아해박물관 상설전시장의 규방칠우는

전시대가 낮아 어린이들 키에 딱 맞습니다.  

오늘도 어린이들은 흥미롭게 관람합니다. 


"이건 후라이팬 이예요?" 하는 질문은

인두와 다리미를 보며 하는 말 입니다. ㅎㅎ

인두가 옷을 다릴 때 썼다는건 

어린이들에게 신기한 일 입니다.


"여기 닭이 있어요" 하면 

닭장식 다리미 관람 중 입니다.  

전기가 없던 시절, 

다리미를 뜨겁게 하던 방법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은 재미있습니다.  

 

머리카락을 넣어 

바늘이 녹슬지 않게 하던 바늘집을 보면

바늘을 머리에 쓱쓱 문지르시던

할머니 모습이 떠오릅니다. 

  

손가락을 보호하던 골무는

아름다운 수를 놓아 그 자체로 예술 입니다. 

가문의 복을 염원하며 용, 호랑이. 까치. 박쥐 등 

문양을 새겨넣은 실패는 모양도 형태도 다채롭니다.  


규방칠우는 기능면에서 뿐 아니라 

예술적 가치로도 아주 특별합니다.  

그리고, 옛 여인들이 규방칠우를 대하는  

고귀한 마음이 읽혀집니다.  


규방칠우를 관람하는 예쁜 어린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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