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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해박물관에 달이 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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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8회 작성일 23-07-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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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해박물관의 네모난 건물, 네모난 창을 바라보며 안으로 들어오면 

전시장 입구에서 흰색의 둥근 벽을 만나게 됩니다.   

일명 아해박물관에  '달' 입니다.  


건축 당시, 

전시장 입구에 문을 어떻게 설치할지 고민하던 터에

땅을 상징하는 네모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하늘을 생각한 것 이지요. 

그래서 탄생한 둥근 '보름달' 입니다.


옛 사람들은 정월 대보름을 특별하게 생각했지요. 

환한 달빛에 어둠과 재앙을 몰아내고 

밝은 기운을 소망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햇빛처럼 강렬하여 눈을 해치지도 않고 

휘황찬란한 도심의 불빛처럼 화려하지 않으며

은은하고 기품 있는 달빛!! 

보고 또 보아도 빠져듭니다.  

보름달이 뜨는 날, '달멍' 어떨까요? ㅋㅋ


달과 지구는 자전과 공전 주기가 같아서 

우리는 항상 달의 같은 면만을 보게 됩니다.  

달의 뒷면은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아해박물관 '달'은 뒷면을 볼 수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달을 통해 전시장으로 들어가면

시간을 초월한 다른 세계가 펼쳐집니다.


옛 선조들이 보름달을 보고 빌었던 마음으로 소원합니다. 

우리의 전통문화가 잘 이어져 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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