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해! 시대를 넘어 아끼는 우리말 > 아해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아해이야기
HOME > 자료실 >아해이야기

아해! 시대를 넘어 아끼는 우리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2회 작성일 23-07-05 15:04

본문



아해박물관은 전통문화를 유지. 계승하기 위해 2011년에 세워진 박물관 입니다.   

아해! 박물관 이름이 참 예쁘지요?   

한글이 창제된 후, 세종대왕의 둘째 아들 수양대군이 

한글로 '석보상절'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 아해' 라는 우리말 글자는 석보상절에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물론 한자 兒孩의 역사를 보자면 더 오랜 옛날로 거슬러가지요.      

'아해' 는 무슨 뜻 일까요?  순우리말로 아이, 즉, 어린이 라는 뜻 입니다.   

그러니까 아해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 어린 시절을 지낸 사람들의 박물관이지요. 

우리의 옛 선조들의 말 '아해' 를 고어 그대로 살려 박물관 이름으로 지은 것은 

전통을 아끼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d69edd9d8f4662265cc8fc53f46743a5_1688894515_5693.JPG

시대를 넘어 어린이를 아끼는 마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 사진 : 아해박물관 상설전시장에 전시된 석보상절 속 '아해' 가 기록된 글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6건 1 페이지
아해이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관리자 723 07-05
35 관리자 773 07-07
34 관리자 701 07-08
33 관리자 751 07-10
32 관리자 790 07-11
31 관리자 717 07-15
30 관리자 771 07-19
29 관리자 689 07-19
28 관리자 678 07-28
27 관리자 678 07-28
26 관리자 666 08-01
25 관리자 633 08-01
24 관리자 681 08-02
23 관리자 774 08-09
22 관리자 896 09-04
게시물 검색

(우) 13820 경기도 과천시 추사로 133 (주암동 97-2) / 전화 : 02-3418-5501~5503 / 팩스 : 02-3418-5504
Copyright © www.ahaemuseum.org All rights reserved.